김연경·오세근·황대헌 등 소속 라이언앳 및 갤럭시아에스엠과 MOU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라이언앳 및 갤럭시아에스엠과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언앳은 스포츠 마케팅 기업으로 월드 배구스타 김연경을 비롯해 농구 오세근, 쇼트트랙 황대헌 등이 소속돼 있으며, 갤럭시아에스엠은 국내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MOU 체결식에는 이해욱 라이언앳 대표, 신동훈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 이반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로고=갤럭시아메타버스] |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지난 9일 대한민국배구협회와 NFT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NFT 발행을 위한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 이번 라이언앳과 파트너십 구축으로 스포츠 스타들의 디지털 카드를 포함해 경기 장면 등 다양한 NFT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신동훈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여러 스포츠 선수들의 다양한 경기 장면 등을 콘텐츠로 활용한 NFT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플랫폼은 전세계 팬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향후 NFT 사업의 확장성도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블록체인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NFT와 증권형토큰공개(STO)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