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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정책] 올해 4.2% 성장 목표…내년엔 3% 성장 전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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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목표치 3.2%→4.2% 상향 조정
코로나 충격 완전히 회복…선도형경제 전환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대폭 상향조정했다. 당초 3.2%에서 4.2%로 1.0%p 높였다. 내년에도 3%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해 하반기 빠른 경제회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겠다는 각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미래 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속도를 높여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 올해 성장률 목표 1%p 상향조정…빠른 경제회복 자신감

정부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자료=기획재정부] 2021.06.28 dream@newspim.com

정부는 우선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당초 3.2%에서 4.2%로 상향조정했다.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로 3.0%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아래 표 참고).

수출 증가율 전망도 당초 8.6%에서 18.5%로 두배 이상 높였고 경상수지 전망치도 당초 630억달러에서 770억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초 1.1%에서 1.8% 수준으로 높게 전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고용시장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업자 증가 수가 당초 15만명에서 25만명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률 전망치도 당초 65.9%에서 66.4% 높여 잡았다.

최근 경제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지난해 줄어든 일자리 22만명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고용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3%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수출은 올해 반등했던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3.8% 늘어나며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회복세 확대, 반도체 산업 호황 등에 힘입어 그간의 빠르고 강한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이행이 본격화되면서 경제·사회 구조변화 대응의 시급성과 중요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진단했다.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자료=기획재정부] 2021.06.28 dream@newspim.com

◆ 친환경·저탄소 경제 가속…선도형 경제구조 전환

정부는 이 같은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확대재정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선도형 경제구조 전환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속도를 높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한국판뉴딜 가시적 성과 창출과 함께 미래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제조업과 서비스산업 혁신, 벤처기업 육성, 핵심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심으로 재정투자 22.5조원을 차질없이 집행해 디지털·그린뉴딜·안전망강화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또 주력 제조업과 유망 서비스산업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2벤처붐이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벤처·창업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리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인구리스크·저출산 이슈에 선제 대응하고, 제3기 인구정책 TF 를 통해 3대 인구리스크(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사회 임박)에 대한 핵심과제별 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억원 차관은 "한국판뉴딜과 BIG3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핵심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면서 "우리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경제·사회 구조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자료=기획재정부] 2021.06.28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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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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