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6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 군수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귀촌인 부부가 방문한 덕포5일장 방문자 127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했으며 해외입국자와 서울 소재 대학생 1명의 이동동선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소독 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례는 수도권에서 우리 군으로 유입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수도권을 방문하거나 외부 방문객과 접촉했을 때에 증상여부에 무관하게 신속하게 선제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감염전파력 2배 이상인 변이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모두가 방역의 고삐를 확실히 부여잡아 지역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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