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속초시, 경기 이천시발 3명이 추가 감염됐다.

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40대 A(강릉 479번) 씨, 20대 B(강릉 480번) 씨, C(강릉 481번) 씨가 이날 확진됐다.
A씨는 이날 오전에 확진된 강릉 478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릉 478번 환자 또한 경기 이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B씨, C씨는 속초 290번 환자와 경기 이천시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부터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가운데 1명이 홈플러스 강릉점 직원인 것으로 확인돼 이날 홈플러스 강릉점이 임시휴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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