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화천과 양구에서 논산훈련소 관련 군장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역서 열차 기다리는 장병들.[사진=뉴스핌DB] 2021.03.05 |
12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구지역 부대 20대 장병 3명(양구 16번~18번)과 화천에서 격리중이던 장병 3명(화천 39번~41번)이 전날과 이날에 걸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구지역에서 확진된 군장병들은 논산훈련소에서 육군 21사단 신병교육대로 전출온 것으로 확인돼 논산훈련소발 확진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화천지역에서 확진된 장병들은 충남 논산훈련소 훈련병으로 지난 10일 상서면 소재 군부대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에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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