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로이터=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남자 태권도 58kg급 세계랭킹 1위 장준(21·한국체대)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장준은 24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 A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8강전에서 스페인의 아드리안 비센테 윤타에 21대17로 승리해 준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장준은 준결승에서 2019년 아프리카게임 54kg 챔피언이었던 튀니지의 젠두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21.07.24.limjh03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