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러시아인 5명을 포함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동해 412번과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10대 여성은 지난 3일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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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7.16 onemoregive@newspim.com |
또 동해409번 동거가족인 러시아 국적 10대 미만 어린이도 지난달 30일 자가격리에 들어가 발열 발생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러시아 국적 30대 3명과 20대 여성 1명 등은 4명은 보건소 문자를 받고 자진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에 대한 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외국인 거주지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있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4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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