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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올해 강세장서 소외된 미국 유망주 20선...최고 59%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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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8월 27일 오후 4시0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올해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 분위기에서 소외된 유망주 20개가 소개됐다. 월가 분석가 사이에서 관련주들의 향후 1년 동안 주가 상승폭은 최고 59%가 전망됐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1.08.27 bernard0202@newspim.com

2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는 미국 주가지수 S&P500이 전날까지 연초 이후 20.8%의 투자수익률(가격 상승분과 배당 이익 재투자 포함)을 내고 있지만 이면에는 '마이너스(-)' 성과를 내는 종목이 다수 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연초 이후 투자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종목은 500개 가운데 58개로 집계됐다. 마켓워치는 58개 중 분석가들의 투자의견 과반이 '매수'인 종목 33개로 추려낸 뒤 이 가운데서 향후 1년 뒤 목표가 컨세서스 기준 주가 예상 상승폭 상위 20개인 종목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소개된 종목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종목명: MU) ▲라스베이거스샌즈(LVS) ▲액티비전블리자드(ATVI) ▲글로벌페이먼츠(GPN) ▲인사이트(INCY) ▲NOV(종목명 동일) ▲테이크투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TWO) ▲FMC(종목명 동일) ▲버텍스파마슈티컬스(VRTX) 등이다.

또 ▲뉴몬트(NEM) ▲램웨스턴홀딩스(LW) ▲퀄컴(QCOM) ▲피델리티내셔널인포메이션서비시스(FIS) ▲펜네이셔널게이밍(PENN) ▲백스터인터내셔널(BAX) ▲VF(VFC) ▲짐머바이오멧홀딩스(ZBH) ▲콘스텔레이션브랜즈(STZ) ▲윈리조트(WYNN) ▲일렉트로닉아츠(EA)다.

마이크론은 주가 예상 상승폭이 가장 크면서도 주가수익배율(PER, 내년 주당순이익 예상치 기준)이 가장 낮은 종목이다. 분석가들의 1년 뒤 목표가 컨센서스는 117.79달러로 25일 종가 74.04달러 대비 59% 높고 PER은 7배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투자수익률은 -2%고 매수 의견 비중은 85%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1.08.27 bernard0202@newspim.com

주가 예상 상승폭이 2번째로 큰 라스베이거스샌즈는 PER이 44.7배로 가장 높다. 목표가 컨센서스는 64.38달러로 25일 종가 대비 43.24달러 대비 49%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투자수익률은 -27%고 매수 의견 비중은 63%다.

세 번째로 주가 예상 상승률이 높은 액티비전블리자드는 매수 의견이 91%로 분석가들에게서 가장 많은 호감을 샀다. 목표가 컨센서스는 116.04달러로 25일 종가 80.81달러 대비 44%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PER은 21배고 연초 이후 투자수익률은 -13%다.

네 번째 글로벌페이먼츠의 주가 예상 상승폭은 38%로, PER은 18.6배로 각각 집계됐다. 매수 의견 비중은 81%고 연초 이후 투자수익률은 -23%다. 다섯 번째 인사이트의 예상 상승폭은 35%, PER은 32.2배로 조사됐다. 매수 의견 비중과 연초 이후 수익률은 60%, -13%다.

한편 마켓워치는 S&P500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인베스코 S&P500 이퀄웨이트 ETF(RSP)'의 연초 이후 투자수익률이 23.2%로 'SPDR S&P500 ETF(SPY)'의 20.9%를 웃돌아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과거 RSP는 SPY의 성과를 밑돌았는데 올해 들어서 반전이 일어난 것이다.

SPY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산출되는 S&P500에 그대로 연동하는 한편 RSP는 별도로 산출되는 동일가중 방식의 S&P500에 연계됐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은 시가총액이 큰 소수 주식에 의해 성과가 좌우되는 경향이 큰 반면 동일가중 방식은 이같은 집중도에 따른 위험이 덜하다.

SPY가 RSP의 성과를 밑돈 것은 S&P500의 대형주 의존도가 높아진 가운데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 올해 광범위한 상승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S&P500의 투자수익률을 웃돈 종목은 무려 절반인 250개로 파악됐다. SPY의 상위 5개 보유 종목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 등으로 그 비중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22.6%에 달한다.

인베스코 S&P500 이퀄웨이트 ETF(파란색), SPDR S&P500 ETF(연두색), S&P500(붉은색) 연초 이후 투자수익률 추이 [자료= 마켓워치, 팩트셋]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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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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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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