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적절한 치료지원을 제공하기 영역과 대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치료지원 영역은 물리·작업치료에 한해 지원하였으나 의사, 치료사, 학부모, 특수교사 등 다각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언어치료 영역까지 넓힌다.
특수교육원은 이를 통해 언어치료가 필요한 청각장애 및 기타 장애를 갖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약 200명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특수교육대상 유아에서 고등학생까지 지원하던 치료지원 대상자의 범위를 특수학교 전공과정 학생까지 확대해 약 100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동열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맞춰 장애특성에 적합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수교육 치료지원 대상자가 병원 및 사설치료실 등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선정한 치료지원 제공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경우 월 12만원 한도로 지원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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