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근 맨유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2022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멀티골을 작성, 111호골로 역대 A매치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포르투갈=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근 맨유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2022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멀티골을 작성, 111호골로 역대 A매치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포르투갈은 2일(한국시간) 알가르브의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열린 아일랜드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A조 4차전 홈 경기에서 0대1로뒤진 후반44분 호날두의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로 2대1로 승리했다. 2021.9.2 fineview@newspim.com |
포르투갈은 2일(한국시간) 알가르브의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열린 아일랜드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A조 4차전 홈 경기에서 0대1로뒤진 후반44분 호날두의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로 2대1로 승리했다.
2003년 A매치에 데뷔한 호날두는 지난 6월 유로2020 프랑스전에서 페널티킥 멀티골로 A매치 108, 109번째 골을 기록, 이란의 축구 영웅 알리 다에이와 어깨를 나란히 한후 대기록을 써냈다.
호날두는 월드컵 예선에서 33골, 유럽축구선수권 예선에서 31골, 평가전에서 19골, 유럽축구선수권 본선에서 14골, 월드컵 본선에서 7골,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5골,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2골 등 총180경기에서 111골(경기당 평균 0.62골)을 넣었다.
포르투갈은 3승1무(승점 10)로 2위 세르비아(2승 1무·승점 7)와 격차를 승점3으로 벌려 1위를 유지했다. 유럽예선에선 10개 조 1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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