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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150개 글로벌 기업 한자리에...'수소모빌리티+쇼' 오늘 개막

기사입력 : 2021년09월08일 05:40

최종수정 : 2021년09월08일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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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국내 10대 기업 참여 '수소기업협의체' 발족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2개국 15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모빌리티+쇼'의 막이 오른다.

8일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개최된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해 7월 1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서 현대자동차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S-A1을 살펴보고 있다. 2020.07.01 mironj19@newspim.com

올해 수소모빌리티+쇼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수소산업을 이끄는 현대자동차그룹을 포함해 포스코그룹, 현대중공업그룹, SK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등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에어리퀴드(프랑스), 에어프로덕츠(미국), AVL(오스트리아), 생고뱅(프랑스), 위첸만(독일) 등이 참여한다.

우선 첫날인 8일에는 SK그룹 등 10개 그룹 총수가 참여하는 'H2비즈니스서밋'에서 수소기업협의체가 발족된다.

전날 현대차그룹이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를 갖고 그룹의 수소 비전과 미래 전략을 공개한 데 이어 국내 기업 총수들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출범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수소전지 자동차 넥쏘로 수소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는 넥쏘를 비롯해 수소 전기 트럭 등 수소 모빌리티를 선보인다.

지난해 수소사업 전담조직인 '수소사업추진단'을 신설한 SK그룹도 오는 2025년까지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글로벌 1위 수소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기조연설자로 국제 리더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포스코의 수소사업 비전과 전략(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수소충전소 기반의 수소사회 구현(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사장)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목표 달성 방안(궤세 메테 스톡홀름 환경연구소 박사) 등에 대해 발표가 이뤄진다.

이튿날인 9일에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주관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수소 부문 혁신기업을 선정한다.

현재 빈센,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두산퓨얼셀, 포스코SPS 등 총 10개사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본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 3개사, 대상 1개사를 선정한다.

전시 셋째날인 10일에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수소경제 이행 주요국가들의 현황과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2021 수소모빌리티+쇼 참가기업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KOTRA 전 세계 127개 무역관을 통해 발굴된 해외 바이어 40개사와 전시 참가기업 30개사 간 180여 건의 화상상담이 예정돼 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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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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