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7일 오후 중국 바이오 제약사 베이진(6160.HK)의 주가가 16% 이상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베이진의 림프종 치료제 브루킨사(Brukinsa)를 최소 한 가지 이상의 항-CD20 기반 치료를 받은 재발성·난치성 성인 변연부 림프종(MZL) 환자의 치료제로 추가 승인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앞서 FDA는 지난 2019년 11월 브루킨사를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성·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MCL) 환자 치료제로 승인했다.
[사진 = 바이두] |
gu121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