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모든 초등학생들의 학습, 정서・심리, 학습동기, 사회성 결손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회복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THE(Together Hope Education) 배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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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프로젝트는 ▲학력회복 ▲정서・심리안정 ▲학습동기 강화 등 3개 과제로 운영한다.
먼저 학력회복 과제는 방과 후·방학 중 교과보충 심화 프로그램으로 기초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학력 다지GO, 자가격리 등으로 학습결손이 우려되는 학생들을 위한 교과학습보충학습반 실력돋우GO, 겨울방학 중 비대면지도로 이뤄지는 랜선수업프로젝트 등이다.
정서・심리안정 과제는 방과 후 텃밭 채소를 기르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는 에코힐링, 공감대화를 통한 마음놀이 감정읽기 및 감정 숨박꼭질 등 네마음을 보여줘, 학년군별 사회성 및 정서함양을 위한 재미뿜뿜 체험 캠프 등이다.
학습동기 강화 과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건강쑥쑥교실, 책 읽는 교실 운영 등이다.
효과적인 지도를 위해 학생 수준에 따라 소규모(2~5명), 중규모(10명 내외)로 지도할 수 있으며, 대면 또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 등으로 진행한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