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현장 첫 방문
'위드코로나' 점검 간담회도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현장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경기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현장을 찾는다. 제1공단 근린공원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과 함께 결합개발 방식으로 조성추진한 곳이다. 대장동 개발 사업이익 5503억원 중 2761억원을 들여, 2019년 7월부터 조성에 들어갔다.
이 후보 측이 꼽는 모범적 공인환수사업 중 하나로, 이곳을 직접 찾아 대장동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열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위드코로나'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를 찾아 당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10.27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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