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고흥 분청사기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추진한 '제4회 고흥분청사기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품 기획전시 개막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정영유 작가의 '산'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정영유 작가는 "고흥분청사기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의 나라에 고흥분청사기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분청사기 중심에 고흥이 있음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분청사기 도예 작가들이 왕성히 활동해 공모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 전시는 '고흥분청 자유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내년 1월 9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로비에 전시되며, 완성도 있는 3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