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등 전시회 3종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이 1일부터 30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21년 호국의 가을, 열린현충원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원은 이번 행사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전시회'와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전', '동작문인협회 시화전' 등 전시회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년 호국의 가을, 열린현충원행사' 포스터 2021.11.1 [사진=국립서울현충원] |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전시회'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식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16회 현충원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36점을 현충원 호국전시관 다목적실에 전시한다. 방역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전'는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를 현충원 겨레얼마당 주변 도로에 전시한다.
'동작문인협회 시화전'에서는 동작문인협회에서 제작한 호국, 현충원, 자연 등 자유시 시화전 60여 점이 1일부터 10일까지 현충천 주변에 전시된다.
현충원은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서울현충원 누리집(www.snmb.mil.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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