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페이 등 7대 간편결제 이용시 최대 5% 포인트 적립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연간 이용금액 200조 원 규모의 간편결제 시장을 겨냥한 전용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국내 7대 간편결제 이용에 특화한 서비스를 담은 '#Pay 신한카드('샵페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샵페이 신한카드는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국내 7대 간편결제 (신한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PAYCO, SK페이, 스마일페이, 쿠페이)에서 샵페이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실 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1.02 tack@newspim.com |
간편결제로 결제만 하면 포인트가 적립돼 포인트 적립 대상 가맹점을 확인하거나 특정 가맹점에 특화한 카드를 찾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전월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이용한 경우 최대 1만 포인트, 5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 이용하면 최대 2만 포인트, 90만원 이상 이용했으면 최대 3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샵페이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 7000원, 해외겸용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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