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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1월16일 07:57

최종수정 : 2021년11월16일 07:57

미 증시 약보합 마감
인플레 우려감 지속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약보합 마감...인플레 우려 지속
- 다우 0.04%↓, S&P500 0.00%↓, 나스닥 0.04%↓
▶ 연준 관계자들의 인플레 판단 기다리며 관망세
- 10월 CPI 급등 후 인플레 장기화 우려 지속
▶ 이번 주 주요 소매업체들 실적 발표 주목
- 월마트, 타겟, 홈디포, 메이시스 등
▶ 16일 10월 소매판매 지표 역시 시장의 관심사
▶ 테슬라 1.94%↓, 보잉 5.45%↑, 달러트리 14.28%↑

외환
▶ 미 달러화, 인플레 우려 속 강세 지속
- 달러인덱스 전일보다 0.44% 오른 95.55
- 지난해 7월 이후 최고 수준
▶ 조기 금리인상 관측에 달러 매수세 이어져
- 시장 "연준, 결국 조기 긴축으로 물가 방어 나설 것"
▶ 유로화 0.70% 하락한 1.1364달러
- 파운드화 0.03% 상승, 엔화 0.20% 하락
- 호주달러 0.22%↑, 뉴질랜드달러 보합

채권
▶ 미 국채금리, 연말 회사채 발행 앞두고 상승
- 10년물 국채금리 3.9bp 상승한 1.6231%
- 30년물 5.2bp 오른 2.0072%, 2년물 0.2bp 상승한 0.5238%
▶ 연말 연휴 앞두고 향후 2~3주간 기업 회사채 발행 증가 전망
▶ 미 재무부, 이번 주 230억달러 20년물 발행
- 19일 140억달러 규모 1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입찰

유가
▶ 소폭 상승 마감
- 12월물 WTI 0.09달러(0.11%) 상승한 배럴당 80.88달러
▶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여부에 촉각
- 미 정부 유가 안정 위해 석유 수출 금지 및 비축유 방출 고려
▶ 달러 강세 유가 상승폭 제한

■ 증시 주요 뉴스

J&J 분사 발표 호재 계속될까?..."성급한 매수 말라"
▶ 존슨앤드존슨(JNJ)이 2023년 소비자 건강제품과 제약·의료장비로 분사 발표
- 분사 발표 후 주가 상승하며 호재로 반영
▶ 하지만 성급한 매수는 피해야 한다는 지적
- 화이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도 분사 후 주가 하락
▶ 소비자 건강제품 부문에 더 높은 밸류에이션 기대
- 프록터앤드갬블(PG) 향후 12개월 주가수익배율(PER) 24배
- J&J 16배

디카프리오도 신은 올버즈 'ESG 날개' 달고 질주할까...월가 '유보적'
▶ 미 기업 최초로 'ESG 상장'한 올버즈의 주가 향방에 관심
- 지난 3일 나스닥에 상장해 공모가 대비 92.6% 오른 28.89달러에 마감
▶ 올버즈는 나이키에 필적하는 수익성 갖췄다는 평가
- 올버즈 매출총이익률 최근 2년 평균 51.2%
- 나이키와 아디다스 각각 44.1%, 50.8%
▶ 월가, 투자 전망에 대해 '유보적'
- 현재 손익이 판매·관리비 때문에 적자
- 브랜드 기대감에 걸맞은 실적 달성 여부 불확실
▶ 현재 주가 21.15달러(12일 마감 기준)로 상승폭 축소

캐시우드, 3D프린팅 '쓰리디' 폭락하자 대거 매입...배경은?
▶ 월가 '금손' 캐시 우드 3D 프린팅 업체 쓰리디 시스템즈 주식 대거 매입
- 12일 아크이노베이션(ARKK) 쓰리디 주식 202만8407주 매입
- 당일 종가 기준으로 5110만달러 어치
▶ 지난주 쓰리디 주가 폭락이 매입 배경
- 9일 14.4%↓, 10일 3.3%↓, 11일 10.1%↓
▶ 선순위 전환사채 발행이 악재로 작용
- 쓰리디, 조달 자금으로 M&A나 투자 등에 활용
▶ 향후 대형 M&A 발표 예견
- 올해 들어 쓰리디 주가는 144.8% 상승

'헤지펀드 대부' 소로스도 부동산·은행주 베팅 늘렸다
▶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3Q 부동산·은행주 베팅 늘려
-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체이스, MGM 그로스 프로퍼티스, DR 호턴 매입
▶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금리 인상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
- 의료기기업체 힐 롬 홀딩스, 시장조사회사 IHS 마킷도 매입
▶ 미국 주식 비중은 50억달러 이하로 축소
- 3Q 기준 미국 주식 보유량은 총 49억6000만달러
- 2Q 대비 2억520만달러 줄여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10월 소매판매
▶ 미국 9월 기업재고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
▶ 유럽 3Q GDP(예비치)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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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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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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