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는 임인년(壬寅年) 새해 사자성어로 '시민만세(施民滿世)'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만세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세상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사진=청주시의회. 2021.12.22 baek3413@newspim.com |
또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자치의 새로운 장을 맞이한 시기에 '시민의 혜택'을 최대화 한다는 시의원들의 새해 다짐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최충진 의장은 "2022년 임인년에는 벽사의 상징인 범의 기운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위축된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