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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연말연시 휴장 앞두고 소폭 하락...올해 4.9%↑

기사입력 : 2021년12월30일 17:04

최종수정 : 2021년12월30일 17:27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30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 하락한 2만8791.71엔에서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3% 내린 1992.33포인트에서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은 일본 증시의 올해 마지막 거래일로 다음 날부터 내년 1월3일까지 나흘간 휴장한다. 휴장 중 해외발 재료로 세계 금융시장 분위기가 변화할 수 있다는 인식에 따라 적극적인 매수세가 부재했다. 닛케이지수와 토픽스는 올해 각각 4.9%, 10.4% 상승했다.

일본 증권사 관계자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닛케이지수는 작년까지 5년 연속으로 마지막 거래일 하락했다"며 "투자자 사이에서 이런 경험칙이 의식됐다"고 말했다.

철도를 비롯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주가 하락했다. 토픽스육상운송지수는 1.1% 하락했다. 전날 보고된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두 달 반 만에 500명을 웃도는 등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둘러싼 우려가 부상한 탓이다.

스미트모미쓰이DS자산운용의 이치카와 마사히로 수석 마켓 전략가는 내년 일본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내년 3월 말까지 닛케이지수가 3만엔으로 올라설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로이터통신에 "코로나91 변이 오미크론은 증시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내년 2~3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서도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주가지수는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 상승한 3619.19포인트, CSI300은 0.8% 뛴 4921.51포인트에서 각각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0.2% 내린 1만8218.84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베트남 VN지수는 1485.97포인트로 강보합(0.15포인트 상승)을 기록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오후 4시55분 기준 0.1% 올라 강보합인 2만3108.00포인트에서 호가됐다.

인도 주식시장은 소폭 강세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는 0.3% 상승한 5만7977.44포인트, 니프티50은 0.2% 상승한 1만7238.90포인트를 나타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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