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우산업개발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올해 기량향상을 위해 각각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간다.
왼쪽부터 강다나2, 최혜진2, 정지민2, 윤화영. [사진= 대우산업개발 골프단] |
동계훈련은 다음 시즌 성적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기간으로 선수들은 많은 노력을 들인다. 대우산업개발 소속 선수들은 지난해 말부터 이달 각각 전지훈련장소로 이동해 2월 말까지 훈련에 집중하고 복귀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골프단 소속 정지민2는 14일 미국 올랜도로 출국한다. 정지민2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기량향상을 위해 해외로 결정했다. 최혜진2도 지난해 말 미국 샌디에고로 출발했다. 강다나2는 이달 말 제주도로 훈련을 떠날 예정이고, 윤화영은 국내에서 체력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지연 대우산업개발 골프단 감독은 "동계훈련은 운동하기에 적합한 날씨가 중요해 대부분 따뜻한 지역으로 선정했다. 올해 선수들이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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