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13일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8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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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가운데)이 13일 열린 제1회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본부세관] 2022.01.13 psj9449@newspim.com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무역 공급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채택한 국제표준 규정으로, 우리나라는 2009년도부터 AEO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7개 국가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현대글로벌서비스㈜, ㈜성일에스아이엠, ㈜영창에코, ㈜미래테크 총 4개 기업이 신규로 공인을 받았다. 어질리티㈜, 주식회사 에이치투로지스틱스, 지티에스국제물류㈜, ㈜팬스타라인닷컴 총 4개 기업은 재공인받았다.
AEO공인을 받은 기업은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은 물론,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시 담보제공생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호인정약정(MRA)이 체결된 미국, 중국, 일본 등 전세계 22개 국가로 수출시에는 우리나라와 동등한 AEO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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