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9일 현재 A주 염호리튬 개발 테마주들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브에너지(億緯鋰能·300014)와 티베트개발투자(西藏城投·600773) 모두 6% 이상 하락 중이고, 남효신소재(藍曉科技·300487)와 천제리튬(天齊鋰業·002466)은 각각 4% 이상씩 내려 있다.
지난해 신에너지차 보급 확대 속 리튬배터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배터리 소재인 리튬 가격이 급등한 것이 A주 염호리튬 개발 테마주들의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상승세 속에서 밸류에이션이 고점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제기 됐고, 최근 중국 당국이 전기차 보조금을 삭감하기로 하면서 전기차 판매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까지 확산, 염호리튬 개발 테마주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바이두(百度)] |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