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9일 현재 A주 디지털 위안화 섹터가 상승 중이다.
자광국미(紫光國微·002049)가 5% 가까이 올라 있고, 천원적과정보(天源迪科·300047)는 6% 이상 상승해 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현재 선전(深圳)·쑤저우(蘇州)·슝안(雄安)·청두(成都)·상하이(上海)·하이난(海南)·창사(長沙)·시안(西安)·칭다오(青島)·다롄(大連) 등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장 인근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14차 5개년 계획'에 따라 디지털 위안화 개발 및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소매 거래·비용 납부·행정서비스 등에도 디지털 위안화를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디지털 위안화 시범 결제 장소는 808만 5100개를 넘어섰고, 개인 전자지갑 설치 수는 2억 61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은 875억 65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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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