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2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1차' 결선에서 심지연이 최종 합계 17언더파(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2승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자 심지연이 우승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
심지연은 1라운드부터 무서운 실력으로 선두를 달렸고 2라운드 10번홀에서 멋진 샷 이글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21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두차례 연달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자 심지연은 "플레이하는 내내 계속 긴장하며 경기를 진행했는데 2라운드 10번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는 순간 마음이 편해졌다.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모든 대회 후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2021시즌 대상과 상금왕을 안은 홍현지와 2020시즌 대상의 주인공이었던 박단유는 최종합계 13언더파로 공동2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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