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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결단식에 코로나 확진자 참석... 선수 전원 PCR 검사

기사입력 : 2022년01월25일 20:37

최종수정 : 2022년01월27일 09:55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참석, 비상이 걸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앞줄 왼쪽 네 번째)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앞줄 오른쪽)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1.25 leehs@newspim.com

대한체육회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베이징 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결의를 다졌다.

대한체육회 측은 "오후 4시경 선수단 결단식 참가자 중 행정지원인력 1명이 코로나 PCR검사 양성반응을 통보 받았다.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전했다. 양성반응자는 행사 시작 직후인 오후 4시6분께 결과 통보를 받은 후 즉시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을 10일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선수 32명과 지도자 14명 등 선수단 46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행사에 참석한 선수단 모두를 대상으로 전원에게 PCR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한 26일 결과 통보까지 각자 숙소에서 격리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채익(국민의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4일 개막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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