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자 경북 울진군이 지역의 남부권역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임시선별소를 설치하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남부권역 주민들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평해읍사무소 앞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남부권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신속항원검사(개인용)만 실시하며, 검사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사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결과가 '양성'인 경우 울진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울진군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지난 3일부터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남부권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의심증상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고 개인위생 및 방역 지침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달 29일 2명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30일 4명, 31일 3명, 1일 7명, 2일 15명, 3일 19명, 4일 20명 등 7일동안 총 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