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섬진강 기차마을'이 안심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공사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하나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방역체계 구축과 동선 관리, 관광객 관리 등을 잘 지키는 관광지 125개소를 대상으로 인바운드 안심 관광지를 선정했는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 포함된 것이다.
군은 안심관광지 선정에 발맞춰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 맞이 비대면 '이 세상 단 하나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행사를 지난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사진을 이용한 초콜릿을 만들어 가게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 기차마을은 코로나19 발생 제로 관광지를 목표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가족 등 누구나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