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소방서는 최근 공사장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삼척화력발전소 등 8개소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손수건을 지급하고 현장 곳곳에 방화 담요 등 피난물품을 비치했다. 김정희 소방서장은 "화재대피용 손수건은 공사장 초기화재 시 연기로부터 호흡을 원활히 유지할 수 있어 호흡곤란을 예방하고 안전한 화재대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화재가 났을 때는 '대피먼저'를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2022.02.10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