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등 리스크 대응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파악과 해외 진출 국내 금융사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6일 출국한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정 원장은 오는 24일까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토스튼 포에취 독일 금융감독청 부청장, 롭 파우버 무디스 회장과 면담을 갖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플랫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1.26 hwang@newspim.com |
자리에서는 글로벌 금융긴축,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리스크 관련 기관별 대응방안과 금융감독 관련 협력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블라드미르 보론코프 유엔 대테러실 사무차장과 면담에서는 자금세탁 방지 관련 양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 원장은 현지 금융사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금융사의 현지 진출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외진출 지원방안 등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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