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젖소 착유 농가를 대상으로 '낙농 헬퍼'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받을수 있는 사업 대상자는 축산업 허가 농가로서 동진강낙농축협에서 하루에 2명을 1조로 편성해 70일간 지원한다. 지원비는 하루 20만원이다.

낙농헬퍼 지원사업은 낙농가의 질병 및 애경사 등 유사상황 발생 시 전문 헬퍼를 통한 목장관리(위탁관리)로 근로조건 개선 및 기본 생활권 보장 등 재충전을 기대 할 수 있는 사업이다.
고운규 김제시 축산진흥 담당 "낙농가의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농가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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