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일부, 유기견 복지 위해 동물자유연대에 기부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감동을 주는 목소리뿐 만 아니라 연기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쥬니어 예성이 3월 2일부터 패션 캠페인 플랫폼 '트리뷰트(Tribute)'와 함께 '프렌즈 포에버(Friend Forever)'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예성이 기획 단계부터 열정적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을 형상화한 로고와 함께 동물은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친구라는 메세지 '프렌즈 포에버(Friend Forever)'를 담아 캠페인 상품들인 후드티, 맨투맨, 스웨트팬츠, 볼캡, 마스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판매하고, 그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권리와 복지 개선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한다.
예성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프렌즈 포에버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을 포함해 모든 동물들이 우리와 같은 생명체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사랑하며, 아껴주면 좋을 것 같다"라며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애견인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반려동물 사랑과 유기견 입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슈퍼주니어 예성이 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트리뷰트] 2022.03.02 digibobos@newspim.com |
'트리뷰트(Tribute)'는 '기부를 쇼핑하라'라는 컨셉으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패션, 아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아울러 환경, 어린이, 동물, 사람 등 변화가 필요한 사회 문제들을 알리기 위해 작은 울림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프렌즈 포에버(Friends Forever)' 캠페인 제품들은 트리뷰트 홈페이지(www.our-tirbute.com)에서 3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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