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3월 말까지 4만8563건 접수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늘(1일)부터 올해 새로 도입된 첫만남이용권(출생아 당 200만원 바우처) 지급이 개시됐다.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사전신청 기간 동안 현장·온라인으로 접수된 총 4만8563건에 대해 첫만남이용권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0년 12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핵심 사업인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바우처는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배금주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첫만남이용권 지급으로 출산 가정의 부담을 일부 덜어 드릴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 정부는 아이를 낳아 걱정 없이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시행 첫 날인 8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소아병원에서 의사가 독감 접종을 하고 있다. 이번 2020∼2021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이며,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 역시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됐다. 2020.09.08 yooksa@newspim.com |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