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140명 감소
교직원 확진자 521명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 학교의 코로나19 신규 학생 확진자 수가 4800명을 기록했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800명이다. 전날 접수된 5940명보다 1140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7181명보다는 2381명 줄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개학식 날인 2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태랑초등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2.03.02 leehs@newspim.com |
학교급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24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생 1087명, 고등학생 918명, 유치원생 240명 순이었다.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총 32만210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3만2673명이 치료 중이며 28만9436명이 격리해제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521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3만642명으로 3546명이 치료 중이고 2만7096명이 격리해제됐다.
교직원 확진자도 초등학교가 1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132명, 중학교 100명, 유치원 47명 순이었다.
한 학교에서 3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집단감염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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