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고심 끝에 권유"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이광재 의원(강원 원주갑)에게 오는 6·1 강원지사 선거 출마를 권유키로 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 수셕대변인은 "여러가지 경쟁력 등을 고심한 끝에 이 의원에게 출마를 권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지난 7일까지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 접수를 받았지만, 강원·경북지사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에 당 안팎에서 현역의원 차출론이 나오면서 이 의원이 후보군에 거론됐다.
비대위는 충북지사 노영민 후보·부산시장 변성완 후보·대구시장 서재헌 후보를 각각 단수공천하는 안건도 이날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광재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국회 화상연설과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난민 대상의 인도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폴란드 방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2.04.06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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