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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1만5192명, 외래진료센터 1280개소 운영

기사입력 : 2022년04월21일 11:14

최종수정 : 2022년04월21일 11:14

누적확진 339만명, 사망자 24명 증가한 4422명
코로나 응급환자를 위한 야간 응급병원 3곳 운영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가 오미크론 확산세의 약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을 강화중이다.

시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전일대비 1만5192명 늘어난 339만2583명으로 집계 됐다. 사망자는 24명 증가한 4422명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4.18 hwang@newspim.com

20일 검사건수는 2만2340으로 PCR 확진율은 30.8%다. 재택치료자는 1만4995명 늘어났으며 현재 8만4993명이 치료중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7.1%, 30대 17.7%, 40대 14.8%, 50대 13.3%, 10대 8.3%, 9세 이하 7.3%, 60대 12.1%, 70세 이상 9.4% 등이다.

시는 시민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확대해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기준 총 1280개소 외래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계속해서 그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안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해 코로나 외 일반진료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대응 중이다.

또한 야간시간대 코로나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성애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강화하고 있다"며 "재확산 시에는 즉시 비상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방역의료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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