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장윤석 티몬 대표 "이커머스 3.0시대, '브랜드풀필먼트'로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커머스 3.0시대, '브랜드풀필먼트' 핵심 경쟁력
"브랜드 성장 위한 모든 과정과 자원 제공"
브랜드 오프라인·콘텐츠 경쟁력 강조

[포항=뉴스핌] 송현주 기자 = "브랜드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과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브랜드의 팬덤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브랜드풀필먼트(Brand fulfillment)'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지난 25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티몬 커머스센터 오렌지스튜디오 포항'(이하 커머스센터) 개관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자사의 핵심 경쟁력을 새롭게 정의했다.

장윤석 티몬 대표가 25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티몬 커머스센터 오렌지스튜디오 포항'(이하 커머스센터) 개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상생·지속가능성 중심 플랫폼으로 도약

'브랜드 풀필먼트'는 브랜드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과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브랜드 팬덤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티몬이 자체 고안한 개념이다.

장 대표는 "이커머스2.0 시대에서는 물류의 '풀필먼트'가 답이라 생각했지만 이커머스3.0에서는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브랜드풀필먼트의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티몬이 플랫폼 기업으로써 여러 가지 플레이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티몬은 앞으로 상생·지속가능성에 중심을 둔 '이커머스 3.0' 비전과 함께 다양한 파트너들과 진정으로 상생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장 대표는 직원들과의 온·오프라인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그는 취임 직후 타운홀미팅에서 '협력'과 '상생', '브랜드' 키워드를 처음 거론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에서 조이 라이브를 열어 "협력과 상생, 지속 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둔 티몬 비전을 '이커머스 3.0'으로 정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윤석 티몬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관계자들이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티몬 커머스센터 오렌지스튜디오 포항'(이하 커머스센터) 개관식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오프라인·콘텐츠 경쟁력 중요"

티몬은 이를 위해 '브랜드홈'을 만들 계획이다. 브랜드들이 모여 상품을 판매하고 제품 구독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한다.

장 대표는 "브랜드를 성장시킨다는거는 많은 팔로워와 커뮤니티를 만드는 건데 그게 바로 오프라인 공간이다"라며 "온라인 마케팅으로도 스토리텔링이 가능하겠지만 오프라인 공간이 제공하는 경험은 제공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즉, 브랜드가 오프라인 경험 없이는 성장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미 룰루레몬, 젠틀몬스터 등의 브랜드가 오프라인에 대한 플래그쉽스토어가 있고 일종의 고객들, 잠재고객들이 있어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티몬이 9년 만에 사옥을 대치동에서 신사동 가로수길로 옮기는 이유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장 대표는 "가로수길에서 페스티벌 추진을 논의하고 있고 다양한 상인분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등 거리 자체를 띄울 생각을 하고 있다"며 "엔터테이먼트사들과도 많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는 오프라인 자산이 있는 자산운용사, 지방자치단체와도 협업을 추진중이다. 

그는 또 커머스로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브랜드 팬덤 형성이 돼야한다"며 "점점 플랫폼에 대한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끈끈한 트레픽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콘텐츠DNA와 커머스의 결합'을 강조했다. 티몬의 커머스 자산에 콘텐츠DNA를 화학적으로 결합해 티몬만의 이커머스 3.0 혁신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티몬은 또 오는 8월에는 4개 정도의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장 대표는 "몇 개의 브랜드들을 후보로 두고 있다"며 "아마 초기에는 마케팅 영역이 중요시되는 뷰티와 관련된 카테고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