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취임 전부터 충북 도정의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당선인은 9일 오전 한범덕 청주시장과 조찬 회동을 갖고 충북도의 인구 과반이 거주하는 청주시의 현황에 대해 들었다.

이어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주)네패스를 방문해 김태훈 사장으로부터 기업의 현황, 투자․증설 계획 등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한 뒤 충북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돕겠다고 약속했다.
자리를 옮긴 김 당선인은 도내 노동조합 간부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도정 운영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지난 선거에서 노조 대표들이 보여준 지지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정 운영 과정에서도 노조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대청호반에 위치한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를 찾아 김 당선인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충북 레이크파크'의 핵심 관광지로 발전시킬 구상을 했다.

김 당선인은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모두가 보람을 느끼고 반드시 다시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대청호가 시원하게 바라다보이는 이곳은 충북의 명소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재단지에서 내 대장간에서 낫 두 자루와 망태기도 구입했다.
김 당선인은 취임 전까지 도내 각 시․군과 기업체, 주요 관광지 등 선거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