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어머니를 찌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오후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집에서 8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한 5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5.29 obliviate12@newspim.com |
A씨는 범행 이후 오후 7시 10분쯤 119에 신고했고 10분뒤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중상을 입은 B씨는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이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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