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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박세일 키즈' 최상목·송언석·박수영…尹정부 중추로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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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사시 아닌 행시 합격
"박세일, 선제적으로 정책 끌려면 행시 보라 해"
행시도 동반 합격...지금도 꾸준히 소통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5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했다. 그러나 순탄치만은 않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으로 인해 모든 경제지표가 최악인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에게 맡겨진 임무는 경제 위기 극복이다.

경제 위기 극복이라는 고난이도 과제를 두고 주목을 받는 인물들이 있다. 바로 보수의 이론적 아버지라고 불리는 고(故) 박세일 교수의 '키즈' 3인방인 최상목 경제수석,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다.

이들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나, 사법고시를 보지 않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가와 경제 관료의 길을 걸었던 인물들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고심 중이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왼쪽부터 최상목 경제수석,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2022.07.06 taehun02@newspim.com

최상목 경제수석과 송언석 수석, 박수영 의원은 서울대 법과대학 82학번 동기다. 당시 박세일 교수는 서울대 법과대학 법경제학 교수를 지내고 있었다.

서울대 법과대학 82학번의 면모는 화려하다. 앞선 3명의 인물을 포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굵직한 정치인들이 같은 세대에서 활약했다.

최상목 경제수석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박수영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고시를 선택했다. 공교롭게도 3명의 인물은 제29회 행정고시에서 동시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들은 SNS 채팅방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자주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최근에는 각자 역할이 주어져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꾸준히 많은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박수영 의원은 사법고시가 아닌 행정고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세일 교수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박 의원은 "대학 시절 박세일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갔다. 박 교수는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은 서울대 법대까지 오면서 우리 사회로부터 엄청난 혜택을 받은 것이다. 잘나서 서울대에 온 것이 아니다. 이제 사회에 기여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또 '대부분의 법대생들이 그러하듯 사법시험을 봐서 판사와 검사, 변호사를 하는데 이렇게 해서는 사회에 기여하는 게 아니다. 이들은 이미 사건이 벌어진 후 해결하는 사람들이다. 선제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나라를 끌고가기 위해서는 행정고시를 봐야 한다'고 동기들에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최 수석과 송 수석부대표와는 대학 시절부터 매주 공부 모임을 같이 하며 평생의 동지로 지내왔다고 했다.

그는 "지금도 자주 만난다. 바쁘지만 서로 단체 채팅방도 있고, 우리 셋뿐만 아니라 당시 박세일 교수님께 감화를 받아 행정고시를 준비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채팅방도 있다"라며 "다음주에도 오프라인 모임이 있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행정고시에 동시에 합격한 동기이지만 걸어온 길은 조금 달랐다. 최상목 수석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경제 관료의 길을 선택한 반면 박수영 의원은 행정가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최상목 경제수석과 박수영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에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최 수석은 경제1분과 간사로 참여했으며, 박 의원은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됐다가 기획조정분과 위원을 역임했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당내에서 정책 조율 등을 수행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7.01 photo@newspim.com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으나, 상황은 여의치 않다. 코로나19 장기화, 우크라와 러시아의 전쟁 등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유가, 전기 등 공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지지율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가 부채는 600조원 규모에서 2000조원까지 늘어난 상황이기 때문에 섣불리 정부에서 돈을 풀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중장기적인 경제 정책을 마련해 민심을 확보해야 한다.

박 의원은 "최상목 수석은 보기 드물게 미시 경제와 거시 경제를 모두 들여다 본 사람이고, 모든 정책에 대해 굉장히 경험이 많다"라며 "꼼꼼하게 윤 대통령을 모실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당의 역할에 대해 "지금 윤석열 정부의 공약 사안들을 전부 법안으로 만들고 있다"라며 "지금은 굳이 만나서 얘기할 상황은 아니지만, 향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 늘 얘기하고 토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올해 말에 이루어지는 내년 예산안 심사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예산안 심사이기 때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입장으로서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4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기 때문에 내년 예산안 감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박 의원은 "추경을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국가 부채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감축 기조로 갈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전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경선 시절부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원전 재가동을 약속해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

박 의원은 "물론 (민주당의) 반대가 심할 것이다. 예산안이 감축돼서 정부안이 나갈 테니까 민주당에서는 아마 극렬히 반대를 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금년 여름 전기 수급 사정이 매우 어려울 것이고 국민들의 뜻이 있기 때문에 탈원전 정책이 지속되기는 어렵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이어 "민주당도 본인들이 (전기료 인상을) 해놓고 간 것이기 때문에 사실 책임론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작정 반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에서도 원전을 재가동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원전을 가동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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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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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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