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악극 '명랑시장'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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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극 명랑시장 포스터[사진=거창군]2022.07.07 yun0114@newspim.com |
악극 '명랑시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점점 위기에 몰리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그린 작품으로 아버지의 빚을 갚지 못해 대부업체에 끌려갈 위기에 처한 명랑시장 국밥집 아르바이트생 유정을 둘러싼 명랑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본 악극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향수와 공감대를, 아이들에게는 부모에 대한 효심과 각박한 세상에서의 이웃에 대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다.
경기도극단의 탄탄한 연기와 노래, 춤이 함께하는 악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의 구성이 특징이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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