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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11일 오후 한림면 명동정수장을 방문해 최근 창원시 진해구 석동정수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깔따구 유충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해시 삼계, 명동정수장은 창원 석동정수장 깔따구 유충 검출 이후 전체 정수공정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유충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모니터링 주기를 기존 1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오존 주입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 정수공정 관리를 강화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 요인을 차단하고 정수장 유출부에 마이크로스트레이너를 설치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