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소지섭 등이 의기투합한 영화 '외계+인' 1부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 1부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91만1335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
특히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을 기록 중인 것은 물론 첫 주말 이틀간 49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개봉 2주차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외계+인'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주 주말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가를 장악하며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채로운 캐릭터, 허를 찌르는 위트와 촌철살인의 대사까지 최동훈 감독 특유의 장기가 집약된 동시에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과감함과 신선함이 더해진 영화 '외계+인' 1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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