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박물관이 도자기를 주제로 한 지역작가 특별전을 진행한다.
22일 충주박물관에 따르면 8월 지역작가 특별전은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국원예가 대표 채승연 작가의 도예전으로 오는 9월11일까지 충주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도자기에 정교한 투각기법을 활용한 조명을 활용해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모친에 이어 도예의 길에 들어선 채승연 작가는 그 경력이 30여년에 이른다. 작품활동의 완성도를 높이고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찾기 위해 대학원에서 문화재를 전공하기도 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지역작가 특별전으로 관람객 증가와 지역민의 호응이 좋아 이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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