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후보시 만장일치 박수 추대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7일이다.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선관위 1차 회의에는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선관위원을 맡은 양금희·박형수·한무경·박대수·윤두현 의원이 참여했다. 전봉민 의원은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및 당 국회운영위원장 후보자를 선출한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 원내행정국에서 진행된다. 기탁금은 2000만원이다.
별도 합동토론회는 없으며 정견발표는 1차 투표시 후보별 각 7분, 결선투표시 후보별 각 3분씩 이뤄진다.
홍보물은 선거운동 기간 1회 한정이며 A4용지 6페이지 이내로 배포해야 한다. 정견발표문은 선거일 당일 A4 용지 3페이지 이내로 배포해야 한다. 후보 등록 이후 출마의 변 등은 이메일로 송부가 가능하다.
문자메시지는 5회 이내로 발송 가능하다. 등록 이전에도 위와 같은 선거운동 방법이 허용된다.
유인물 제작 및 배부시에는 위원회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홍보물 및 정견발표문은 선거 전날까지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투표는 현장 투표 및 모바일 투표로 이뤄진다. 모바일의 경우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격리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단일 입후보자의 경우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한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