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우주맥주페스티벌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맥주를 마시고 있다. |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수제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명동 우주맥주페스티벌'이 서울 중구 명동거리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명동우주맥주페스티벌'은 '맥티버스 : 무한한 맥주의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다. 수제맥주를 새롭게 정의 내리고 오락과 일탈을 넘어 맥주의 무한한 가치를 탐색하는 도심형 맥주 축제다.
명동거리에서 맥주 즐기는 시민들. |
명동거리에서 열린 반가운 축제. |
"수제맥주 즐겨 보세요!" |
이번 축제는 명동 지역 상생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의 일부를 명동관광특구에 기부해 서울 명동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명동우주맥주페스티벌'에서는 우주 콘셉트의 '바나나행성맥주'를 비롯해 '마시라거', '로켓필스', '고길동에일' 등 독자적인 레시피로 개발한 총 11종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은 오늘부터 24일까지 2틀간 열린다.
명동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우주맥주페스티벌' |
11종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명동우주맥주페스티벌 |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시작된 명동거리. |
명동 우주맥주페스티벌 24일까지 열린다. |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