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4539명…어제보다 267명 ↑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29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65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총 2만265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2만3961명)보다 1265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2167명이, 비수도권에서는 1만484명이 확진됐다.
경기 6547명, 인천 1081명, 경북 1442명, 경남 1114명, 대구 1413명, 전북 893명, 충남 1110명, 전남 627명, 부산 730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강원 923명, 광주 640명, 대전 500명, 울산 486명, 충북 425명, 제주 155명, 세종 26명 등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지역은 오후 6시까지 45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4272명)보다 267명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동시간 대비 전국 확진자 수는 21일 3만3009명, 22일 2만9108명, 23일 2만9353명, 24일 2만5792명, 25일 1만4168명, 26일 3만9425명, 27일 3만6159명, 28일 2만3961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복절 연휴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8만 명대로 집계된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4128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42명 늘어 563명을 기록했다. 2022.08.16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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