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9일 오후 4시33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 포장지 인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공장동 1층에서 그라비아 인쇄기에서 발생한 정전기 불꽃으로 인해 잉크 유증기가 발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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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4시33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 포장지 인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9.30 1141world@newspim.com |
이 불로 공장동 260㎡가 소실되고 그라비아인쇄기, 영상감별기 등 약 3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0명과 소방장비 28대가 출동해 약 1시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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