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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11일 '반도체 인력양성 대전환' 포럼 개최…"30년 미래먹거리 준비"

기사입력 : 2022년10월06일 14:29

최종수정 : 2022년10월06일 14:29

강원도,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선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인력양성의 대전환! 강원도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강원도 반도체 인력양성 포럼을 개최한다.

박 의원과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도내 대학, 반도체 관련 기업·연구소,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2022.07.04 kilroy023@newspim.com

이번 포럼은 정부의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방침에 광역지자체 중 가장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반도체산업을 이끌어갈 일류인재 양성을 선도할 방안으로 모색하겠다는 강원도의 강력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함이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 반도체 인재 1만 양성'을 목표로 강원도 반도체 인력양성 기본방향을 알리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 행사 1부는 기조강연으로 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반도체 인력양성! 왜 강원도인가?', 최향희 한림대 총장이 '강원도 반도체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김성재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소장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에서의 반도체공동연구소의 역할', 손선영 상지대 반도체에너지공학과 교수가 '강원도형 반도체 인력양성-지역상생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신훈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장문규 한림대 나노융합스쿨 교수, 김정범 강원대 전자공학과 교수, 김영래 강릉원주대 전자공학과 교수, 여문원 ㈜미코세라믹스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강원도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인력양성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한다.

박정하 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원주의 30년 미래먹거리를 준비하는데 필수요소"라며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중심에 강원도 원주가 서 있도록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박정하 의원실 제공]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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