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조해진 의원, 지역구 현안 사업에 특별교부세 96억원 확보

기사입력 : 2022년10월11일 17:49

최종수정 : 2022년10월11일 17:49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회 정보위원장인 조해진 의원은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의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2022.08.03 kilroy023@newspim.com

밀양 지역에는 ▲평지배수장 정비사업 10억원 ▲당고개~남촌간 도로확포장 공사 6억원 ▲꿈꾸는 예술터 리모델링 사업 6억원 ▲예림지구 스마트 침수예방 사업 8억원 등 4개 사업에 총 30억원이 반영됐다.

의령 지역에는 ▲의령천(동동지구) 호안정비사업 5억원 ▲의령천(요도마을 주변) 하천 정비사업 8억원 ▲폭염대비 신반 전통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 2억원 ▲막곡지구 양수시설 설치사업 5억원 ▲군도21호선(상촌~태부) 도로확포장 공사 8억원 등 5개 사업에 총 28억원이 배정됐다.

함안 지역은 ▲여항 내곡소하천 정비사업 3억원 ▲군북 명지1소하천 정비사업 3억원 ▲군도10호선(구포~어연간) 도로 확포장 6억원 ▲삼칠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입도로 설치사업 6억원으로 4개 사업에 18억원이다.

창녕 지역은 ▲창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8억원 ▲창녕 추모공원 봉안당 증축공사 6억원 ▲대지 세거리교 재가설공사 6억원 등 총 20억원이 확보됐다.

조해진 의원은 "올 하반기도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의 16개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면서 "오는 11월에 국회에서 심사할 2023년 정부 예산에 대해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관련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